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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orow - Lalo - Concertante Works for Violin. Cello and Piano - (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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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2 박종세 작성일18-08-07 09:41 조회1,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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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로 Eduard Lalo (1823-1892)
Symphonie Espagnole for Violin and Orchestrain D minor, Op. 21
스페인 교향곡  라 단조 작품 21 Eduard Grach, violin
The USSR State Symphony Orchestra
Dmitri Kitayenko, conductor
1873년(50세)에 작곡하여 사라사테의 초연으로 대성공을 거두어
랄로의 이름을 일약 유명케 한 작품이다.
스페인풍의 정열과 프랑스풍의 세련미가 합쳐진 랄로의 대표작으로
전 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은 스페인의 피(할아버지가 스페인 사람)를 이어 받은 작곡가의 작품답게
스페인풍의 이국 정서가 넘친다.
독주 바이올린은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다채로운 관현악과 어울려 매혹적인 멋을 풍기고 있다.
전곡을 통해 제4악장 안단테가 극히 아름다우며 제3악장은 연주시 생략되기도 한다.

랄로의 나이 50세 때인 1873년 작품이다.
 
랄로(Lalo, Victor Antoine Edouard)
릴 출생. 에스파냐계(系)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릴에서 초보적인 음악을 배운 후
파리음악원에서 작곡 ·바이올린 ·비올라를 배웠다.
1855년부터 현악4중주단의 비올라 연주자로 활약하다가 1865년 결혼한 후에는 작곡에 전념,
1867년 오페라 《피에스크 Fiesque》가 테아트르리리크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고,
1874년 《바이올린협주곡》, 1875년 《스페인교향곡 Symphonie espagnole》이
에스파냐의 바이올리니스트 P사라사테에 의해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대작으로 오페라 《이스의 왕 Le Roi d’Ys》(1888) 《피아노협주곡》 등을 발표하였다.
그의 관현악곡은 대담한 악상(樂想)과 이국적 정서에 넘치는 색채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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