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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페리 레벨Jean-Féry Rebel - Violin Sonata No.6 in B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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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2 박종세 작성일19-08-19 13:05 조회1,8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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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Orion Searching for the Rising Sun, 1658, by Nicolas Poussin
태양을 찾는 장님 오리온...니콜라 푸생(1594 - 1665)
17세기 프랑스 바로크(Baroque) 시대 최고의 화가로
프랑스 근대 회화의 시조로 불린다.




Jean-Féry Rebel 장-페리 레벨 (1666-1747)
Jean-Féry Rebel - Violin Sonata No.6 in B minor
장-페리 레벨 - 바이올린 소나타 6번 B단조 외


J.-F. Rebel: Violin Sonata No.6 in B minor
Les Talens Lyriques 레 탈랑 리뤼크(고음악 앙상블)
Christophe Rousset



3번 소나타
Sonata No. 3 in A minor, Jean-Fery Rebel
Augusta McKay Lodge, violinist
Robert Warner, harpsichord
Keiran Campbell, cello
Adam Cockerham, theorbo



7번 소나타
Jean-Féry Rebel - Sonate Septième du livre II,
Sonates à Violon Seul.
Violon: Juliana Velasco.



12번 소나타
J.F.Rebel - Sonate Douzieme h moll for violin and B.C
Baroque Ensemble Inegalite Mystique
Baroque Dance group La Maison Noble




장페리레벨 JeanFéryRebel 은 혁신적인 프랑스 바로크작곡가 이자 바이올린
연주자 였다. 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루이14세 (Louis XIV) 치세 때 왕실 예배당의 테너 가수인 장 레벨(Jean Rebel)의
아들이다. 또한 그는 자신처럼 작곡가이며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프랑수아 레벨
(François Rebel, 1701-1775)의 아버지였다. 그는 8세 때부터 #천재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로 알려져 있었으며, 후일 위대한 작곡가 장밥티스트륄리
(Jean-Baptiste Lully, 1632-1687)의 문하 에서 그로부터 지휘 를 비롯하여 작곡 과
바이올린 및 하프시코드 를 사사했다.

1699년 33세의 나이에 그는 '왕립 음악 아카데미'(Académie royale de musique)와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었다. 1700년에는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
1700-1705년 동안 스페인에서 활동한 후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왕실 24 현악 오케스트라
(Vingt-quatre violons du roy)로 알려진 권위 있는 앙상블(ensemble)의 한 자리를 부여받았다.
그는 1716년 음악원의 지휘자(Maître de Musique)에 선정되었고, 1734년-1735년 동안에는
고품위(Spirituel)의 연주회(Concert)를 지휘했다. 1726년 그의 궁정에서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실내악 작곡가로서 역활이었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루이 14세(Louis XIV)의 궁정 작곡가이자 왕립 음악원의 지휘자를 역임하고
고품위 왕실 연주회를 주도했다. 그는 이탈리아 양식의 소나타를 작곡하는 첫 번째 프랑스의 음악가
중의 하나였다. 그에 의해 작곡된 음악의 대부분은 동시대의 청중들에 의해서는 이해와 평가를
기대하기 힘들었던 도저하고 복잡한 고음의 리듬(counter-rhythms)과 대담한 하모니(harmonies)를
포함하여 독창성이 두드러진 것이었다. 그의 는 무용과 음악이 결합된
혁신적인 운율을 개발하여 제시하고 있다. 대중적인 이 작품은 당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의 지휘 아래 1725년 런던에서 성황리에 연주되었다.

그는 스승의 명성에 대한 경의로 (표현 그대로 하면 "륄리 선생의 무덤"이며
비유적으로는 "륄리 선생에 대한 찬사"이다)를 구성하여 헌정했다. 그의 일부 작품은 "교향악(symphonies)"의
형식으로서 안무에 의해 묘사되고 있다. 그는 #프랑스음악 에 선구자적인 #인물로 #이탈리아바로크양식 의
음악을 프랑스에 처음으로 이식했던 인물로 살아생전에는 궁정 악장을 비롯하여 음악의 모든 방면에 뚜렸한
족적을 남겨었다. 이 바로크의 스트라빈스키 양식의 음악으로서 그의 대담한 본래의 구성 원고 중에
"Les Élémens(The Elements)"는 비교적 그의 만년 작품으로 세상이 시작되었을 때의 혼돈을 알리는
음악 공연 형식의 작품이다. "혼돈-공기-물-불-지구"라는 다섯가지 주제를 표현 했으며, 그 표현이 대단히
적절해서 훗날 프랑스의 '인상파' 음악이 어느 날 난데없이 갑작스럽게 출현한 것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오늘날 그의 작곡가로서 이름은 그리 유명하지 않은 만큼 녹음 연주된 음반 역시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만약 원전(原典)에 대한 연주자들의 '학습'이 아니었다면 이런 유형의 작품들은 창고 안의 먼지와
같은 취급을 당했을 것이었다. 그의 두 아들 중에 특히 프랑수아 레벨은 탁월한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그의 뒤를 이어 왕실 24 현악 오케스트라(Vingt-quatre violons du roy)의 일원이 되었다.

프랑수아 레벨은 프랑수아 프랑쾨르(François Francœur, 1698-1787)와 공동 작업으로 오페라를 구성하고
공동으로 연출했다. 1991년에 창설된 레벨 바로크 오케스트라(Rebel Baroque Orchestra)는 작곡가로서 그의
명성을 잘 말해주는 대목의 하나이겠다.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혁신적인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로 기억되는 장-페리 레벨은 성악(목소리)과 통주 저음을
위한 아리아 작품들과, 발레 음악, 오페라 및 1695년에 출판한 트리오 소나타집(12 Trio Sonatas)과 1713년에
출판된 바이올린 소나타집, 1705년에 출판한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수반하는 전주곡과 바로크 무곡의
모음곡집인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집(Pièces pour le violon)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팡테지(Fantaisie; 판타지),

1712년에 출판한 현과 통주 저음을 위한 'Boutade'와 1711년에 출판한 카프리스(Caprice)등의 다양한 기악
음악들을 구성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양식의 소나타를 작곡하는 첫 번째 프랑스의 음악가의 하나였던 그는
두 세트의 소나타집을 구성해 출판하였는데1695년경 구성하여 1712년에 출판한 2대의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12 트리오 소나타 세트(12 Trio Sonatas)와 1713년에 출판한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12바이올린
소나타 세트(12 Violin Sonatas)이다. 특히 후자의 바이올린 소나타 세트는 라는 타이틀로 1713년에 출판한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수반하는 소나타로 이탈리아 양식의 의한 교회 양식과 세속 양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작품집에 6번째 소나타인 B단조는 '장중하고 엄숙하게'의 1악장 그라브와 2악장 경쾌하게(légèrement)와 3악장
우아하게 또는 상냥하게(Gracieusement)와 4악장 활발하게 또는 빠르게(Vite; 비테)등 프랑스식 템포 지시가 있는
4악장제의 이탈리아 양식에 #바이올린소나타 이다.

Sonata in B minor

1. Grave
2. Légèrement
3. Gracieusement
4. V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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